산재 장해진단서 발급 기준과 제출 방법
산재 장해진단서란 무엇인가요?
산재 치료가 끝나고 나서 몸에 영구적인 손상이 남았다면... 정말 막막하죠ㅠㅠ
산재 장해진단서는 산재 치료 종료 후 남은 후유장해를 의학적으로 증명하는 문서예요. 이 진단서가 있어야만 근로복지공단에서 장해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보상금도 받을 수 있답니다.
일반 진단서와는 완전히 달라요. 산재 장해진단서는 공단에서 정한 특별한 양식을 사용해야 하고, 의사도 산재보험법에 따른 장해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작성해야 해요.
산재 장해진단서 = 장해등급 신청의 필수 서류
이 진단서 없이는 장해등급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요!
발급 조건과 대상자
장해진단서를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해요. 하나씩 확인해볼까요?
조건 | 내용 | 확인 |
---|---|---|
산재 치료 상태 | 요양 종결(치료 종료) 완료 | 필수 |
신체 상태 | 영구적인 후유장해가 남은 경우 | 필수 |
발급 병원 |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 | 필수 |
발급 의사 | 해당 부위 전문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 권장 |
가장 중요한 건 산재 치료가 완전히 끝났을 때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아직 치료 중이라면 기다려야 해요ㅠㅠ
그리고 모든 병원에서 다 써주는 건 아니에요. 산재 장해진단서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의사들도 많거든요. 미리 전화해서 산재 장해진단서 발급 가능한지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처음 갔던 병원에서 "산재 진단서는 잘 안 써봐서..."라고 하더라고요. 큰 병원이나 산재 지정병원에 가니까 바로 써줬어요. 미리 확인하고 가시길!!
발급 절차 및 제출 방법
이제 실제로 어떻게 받고 제출하는지 알아봐요.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1단계: 병원 방문 및 진단서 신청
요양 종결 후 주치의 또는 해당 부위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이때 반드시 근로복지공단 양식으로 작성해달라고 말씀드려야 해요.
2단계: 의료진 검사 및 작성
의사가 현재 남아있는 장해 상태를 검사하고,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서를 작성해요. 이 과정에서 추가 검사(X-ray, MRI 등)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3단계: 진단서 발급 및 확인
확인사항 | 내용 |
---|---|
양식 | 근로복지공단 공식 양식 사용 여부 |
부위 기재 | 산재 승인받은 부위와 일치 여부 |
장해 내용 | 구체적이고 명확한 장해 상태 기재 |
검사 결과 | 객관적 검사자료 첨부 여부 |
4단계: 근로복지공단 제출
장해진단서를 받았다면 이제 공단에 제출해야 해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어요:
• 온라인 제출: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
• 방문 제출: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사
• 우편 제출: 등기우편 이용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이 가장 편해요. 서류 분실 걱정도 없고, 접수 확인도 바로 되거든요!
• 장해급여 신청서
• 장해진단서 (공단 양식)
• 진료기록 및 검사자료 (필요시)
• 신분증 사본
자주 하는 실수와 주의사항
실제로 장해진단서 발급받을 때 많이 실수하는 부분들을 정리해드릴게요. 이런 실수만 피해도 시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실수예요ㅠㅠ 일반 진단서와 산재 장해진단서는 완전히 달라요. 반드시 근로복지공단 전용 양식을 사용해야 해요.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는데 미리 받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반드시 요양 종결 후에만 발급 가능해요.
산재 승인받지 않은 다른 부위까지 함께 써달라고 하시면 안 돼요. 오직 산재 승인받은 부위에 대해서만 진단받을 수 있어요.
장해 내용이 애매하게 기재되면 등급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재를 요청하세요.
진단서에는 유효기간이 있어요. 너무 오래된 진단서는 다시 발급받아야 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세요.
진단서 받기 전에 의사에게 "이 정도면 몇 급 정도 나올까요?"라고 미리 물어보세요. 대략적인 예상 등급을 알 수 있어요. 물론 최종 결정은 공단에서 하지만, 참고는 될 거예요.